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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자이민 선택 지난 여름 출국해서 이제 겨우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가족들이 모두 현지에서 잘 적응하며 행복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문득 지난 해 ‘여명’의 문을 처음 두드리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는 투자이민 프로그램 소개를 받으면서도 솔직히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어 반신반의하는 상태였다고 할까. 가장 큰 이유는 그 당시 추진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 신청을 했기 때문에 미처 성공사례를 보지 못한 것이었다. 처음 시작하며 불확실한 입장에 있는 분들에게 다소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생각해 본 조언과 정보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조기영어교육 나의 경우 투자이민의 목적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 현지교육을 위한 조기유학을 위해서였다. 현실적으로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국내에서 아무리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어교육을 받게 하더라도 도저히 원어민 수준에 근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심지어 ‘English Divide(영어에 의한 사회계층 분리)’ 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지 더 이상 영미인의 언어가 아니다. 베스트셀러가 된 ‘10년 후, 한국’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전 자유기업연구원장 공병호 박사의 예측처럼 앞으로 가속화되는 세계화 추세와 더불어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영어구사능력이 경제적 성공과 사회적 신분을 자동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현실적으로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늦어도 중고등학교 이전에는 현지언어에 접하게 해야 만족스러운 언어소통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지적이다. 개방화/ 국제화된 사고 현지교육으로 얻어지는 것은 비단 영어능력 만이 아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외국인학교와 앞으로 자유경제지역에 설립된다는 외국 교육기관의 약점은 공히 국내학생들과 내국인화된 외국인학생 으로 구성되어 현지 문화를 접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영어구사능력 역시 현지 교육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한 가지 예로 국내에서 미국유명대학 입학허가를 받는 데는 유리하지만 막상 미국대학 입학 후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듣고 있다. 아무리 동일한 교육과정을 도입하더라도 현지교육과 국내교육과는 다르다. 결정적 차이는 문화적 경험의 한계 때문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국제화된 사고방식을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자녀들에게 영어능력만이 아니라 유연하고 개방적사고(open-mindedness)를 가지게 해야 하며 국제화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진학 결과만으로 보더라도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립대는 물론 미국의 유명 주립대를 나오는 것은 국내 유수 명문대학을 나오는 것에 견줄 수 있다. 그러나 입학을 위한 학업노력의 강도를 비교해 보자. 국내에서 세칭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는 얼마나 남다른 희생을 치루어야 하는지. 미국에서는 체육활동과 악기를 다루는 등 취미활동도 병행하고 그리고 나이에 맞는 여유있는 가정생활과 휴식을 취하면서 기본적으로 공교육에 충실하면 된다. 게다가 국내대학의 국제경쟁력을 보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대학은 간판을 얻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활용할 진정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 편집자 주) 특히 미국 의과 대학의 경우는 입학 사정시 영주권을 가질 경우 유리하고, 또한 일부 명문 대학들은 아예 영주권자만 입학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특히 의사분의 자녀들) 자녀를 동반으로 영주권을 따 놓으면 유리하다. 사회진출 혹자는 외국대학을 나오면 국내대학 출신보다 친구, 동문 등의 네트워크가 없어 사회진출에 매우 불리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현지에서 졸업 후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은 아이비(Ivy) 출신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작금의 국내 현실을 보면 과거처럼 국내대학 졸업이 사회진출에서 유리한 것도 아니다.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청년실업의 문제는 이미 경기순환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고착되고 있다. 이제 전통적인 명문대 인기학과 졸업생조차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수백 대 일의 취업경쟁은 아주 흔한 일이 되어 더 이상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과거처럼 선후배가 서로 끌어주던 세상도 아니고 국내 명문대 출신을 최고인재로 알아주던 시절도 아니다. 언젠가부터 사회 각 부문 즉, 국내 유수기업이나 대학에 국내교육을 거의 받지 않은 인력들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도 더 이상 국내 대학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아시다시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현지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주재원도 국내에서 파견되는 것이 아니라 교포처럼 현지사정에 능통한 인력을 채용하려 한다. 따라서 국내통 수준에 머물러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앞으로는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야 장래가 보인다. 안정된 거주신분 획득 투자이민의 가장 큰 장점의 하나는 안정된 거주신분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이민비자로 오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취업 혹은 사업기회를 얻고 자녀들에게는 고등학교까지 거주자와 같은 교육혜택을 받는 방법도 장점은 많다. 하지만 취업비자나 투자비자의 경우에는 체류신분의 유지를 위해서 취업상태를 유지해야 하거나 사업을 계속하는 증빙을 보여야 한다. 이에 비하면 투자이민은 영주권을 얻어 마음대로 원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므로 더 이상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비이민비자처럼 고등학교에서 교육혜택이 끝나거나 자녀들이 사회보장번호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지도 않는다. 또 사업비자는 가족 중 누군가가 사업에 종사해야 하므로 전가족 이민의 경우는 조금 낫지만 엄마와 아이들만 오는 경우는 아이들 뒷바라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업이나 자녀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다. 안정된 거주신분은 여러 측면에서 가족에 안정감을 준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들도 현지인과 어울리고 정착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비용상의 잇점 투자이민을 택한 또 다른 이유는 비용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었다. 교육비를 보면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막대한 사교육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외국인학교를 보낸다면 학비부담은 더욱 커진다. 국내에서 외국인학교를 다니는 학비를 중고교 6년으로 계산해 보면 엄청난 금액이 된다. 게다가 일부 사교육비용은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미국에서 공교육을 받으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무상교육이 이루어진다. 사교육도 우리처럼 부담스럽지 않다. 대학에 진학하면 이 비용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지금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주는 주민자녀 대학생에게 연 약 7천불의 수업료를 부과하는 반면 외국인같은 비거주자는 수업료 포함 거의 2만5천불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내 경우처럼 두 자녀가 주립대학 4년을 다닐 것으로 가정하면 대학 교육비 절약은 엄청난 액수에 달한다. 신속한 진행과 유연한 프로그램 어느 비자케이스보다 시간이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의 하나이다. 투자이민처럼 이민비자 신청서류가 이민국에서 별다른 문제없이 통과되는 신속한 과정은 다른 어느 케이스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미국에 입국해서 영주권 카드를 받는 기간도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누구나 이민을 결심하면 자녀교육이나 조기정착 등의 문제로 빨리 나갈수록 더욱 유리하기 때문에 서류통과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게다가 투자이민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정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취업이나 개인사업체를 가지는 경우 초기 현지적응이 어려워지면 거주지역 변경에 제약이 따르지만 투자이민은 현지의 사정에 따라 부담없이 계획을 수정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위험 최소화 마지막으로 투자이민의 장점에서 사업위험과 비용 측면을 빼놓을 수 없다. 투자이민의 구조는 검증된 전문기관들이 사업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투자원금이 100%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비하면 위험도는 비교할 수 없다. 투자자금 전체 혹은 일부를 잃을 가능성은 작다고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현지의 사업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큰 사업을 벌이는 것은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 본격적인 사업은 현지 사정을 경험한 후에 추진해도 늦지 않다. 아무리 국내에서 사업경험이 있더라도 어차피 현지에서의 학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대가 즉 총 비용부담은 투자금액의 이자수입에 해당하는 자본의 기회비용과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되므로 비교적 학습비용이 저렴하다. 이상의 글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것이므로 얼마든지 이견도 있을 수 있다. 먼저이 글은 한번이라도 조기유학을 염두에 두어 보았거나 외국생활에 관심을 가져 본 분들에게 투자이민에 대한 초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밝히고 싶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추가적인 정보탐색이 필요할 것이며 결국 본인의 신중한 판단을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의사결정의 철칙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위 글은 ㈜ 여명아이앤아이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LP 2 (Starr Restaurant) 참여 투자이민 고객이신 모대학 경영학과 교수님께서 전가족의 임시 및 정식 신속하게 획득하신 후 본인의 경험을 앞으로 투자이민을 추진하실 분이나 추진하고 있으신 분들과 나누고자 자진해서 작성해 주신 원고 입니다. 저희는 이 고객분이 지속적으로 좋은 내용을 기고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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