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위기가 H1B 전문직 종사자에 미치는 영향...2009년 8월 14일

최근 미국 경제위기로 한국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비자 유지및 영주권 수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J 고객으로 현재 Wall Street 에 위치한 Big 4 Accounting Firm 에 근무하는 유능한 회계사입니다. J 고객은 취업비자 (H1B)로 5년 이상 근무 중인데 애초 회사에서 취업이민 스폰서를 약속 받고 취직을 한 바 있습니다. J 고객이 최근 투자이민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최근 경제 위기로 회사의 취업이민 진행이 all-stop 되고 현재는 대량해고의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J 고객은 취업비자 (H1B) 상태인데 만일 회사로 부터 해고를 당할 경우 불법체류 (out of status) 가 됩니다. 따라서 J 고객은 심사 숙고 끝에 취업이민을 포기하고 투자이민을 신청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미국 회사들은 고용 제도가 유연하기 때문에 경기가 나쁠 경우 대량해고를 통해서 체력을 비축하고 경기가 좋아지면 즉각 고용에 나섭니다.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은 기다리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J 씨와 같이 유능한 전문직 종사 고객도 난처한 상황에 처할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은 현재 6~7 개월 이내로 단축이 되었습니다.

comment: 경제 상황이 악화 될 수록 취업 비자는 미국인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간주되어 점점 문호가 좁아지는 반면, 이와 반대로 투자이민은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비자이기 때문에 이민국을 포함한 미국 여론의 지지를 더욱 많이 받고 있습니다.